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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가점 계산법과 당첨 확률을 높이는 전략

by 터질듯한 현금흐름 2025. 4. 14.

“가점 40점이면 당첨 가능할까요?” 아파트 청약의 당락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청약 가점입니다. 그런데 이 점수, 단순히 높다고 해서 무조건 유리한 것만은 아닙니다. 오늘은 청약 가점을 계산하는 공식과,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는 실질 전략을 소개합니다.

 

1. 청약 가점이란 무엇인가?

청약 가점은 무주택자 중심의 아파트 분양 제도에서 신청자의 실거주 가능성과 주거 필요성을 점수화한 것입니다. 만점은 84점이며, 이 점수는 세 가지 항목으로 구성됩니다.

2. 가점 계산 항목별 설명

① 무주택 기간 (최대 32점)

무주택 기간은 최대 15년으로, 매년 2점씩 부여됩니다. 주민등록상 무주택으로 확인되는 기간이 기준입니다.

② 부양가족 수 (최대 35점)

부양가족 1인당 5점씩, 최대 7인까지 인정됩니다. 배우자, 미성년 자녀, 생계를 같이하는 직계존속이 해당됩니다.

③ 청약통장 납입 횟수 (최대 17점)

가입 후 매월 1회 이상 납입한 횟수 기준이며, 17회 이상이면 만점입니다. 일부 지역은 24회 이상 인정하는 경우도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3. 당첨 확률을 높이는 전략

가점별 전략 설정

  • 60점 이상: 인기지역 일반공급 지원 가능
  • 50~59점: 중간 경쟁 지역 노리기 + 특별공급 고려
  • 40~49점: 추첨제 활용 + 중소형 평형 집중
  • 40점 이하: 생애최초/신혼부부 특별공급 우선 활용

특별공급 적극 활용

신혼부부, 다자녀, 생애최초 등 특별공급은 가점과 무관하게 경쟁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격 요건을 갖췄다면 반드시 도전해 보세요.

4. 자주 묻는 질문

Q. 배우자 명의 청약통장이 더 유리한가요?

부부 중 무주택 기간, 부양가족 수, 납입 횟수가 유리한 쪽을 기준으로 청약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Q. 부양가족에 형제자매도 포함되나요?

형제자매는 원칙적으로 포함되지 않으며, 직계존속(부모, 조부모 등)과 미성년 자녀만 인정됩니다.

결론: 계산하고 전략 세워야 당첨된다

청약은 단순한 운이 아니라 전략 게임입니다. 본인의 가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당첨 가능성이 높은 지역과 유형을 중심으로 계획을 세우면 분명 기회는 찾아옵니다. 청약홈에서 가점 자동 계산기를 활용하고, 정기적으로 입주자 모집공고를 확인하는 습관이 청약 성공의 지름길입니다.